미스터블루, 2Q 영업익 5억원…"하반기 에오스 블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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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8억원, 영업이익이 5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정적인 웹툰 플랫폼 매출을 기반으로 회사는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에오스 블랙에 집중하고 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에오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에오스 블랙을 출시해 외형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지속적인 웹소설 IP 확보와 신작 퍼블리싱 게임 출시로 추가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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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8억원, 영업이익이 5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7.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웹소설 기업 데이즈엔터 및 영상출판미디어 인수 후 안정적인 실적 궤도에 진입했다"며 "사옥 통합 이전 후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2월 NH서울타워로 사옥을 통합 이전하며 게임 전문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를 제외한 전 자회사를 집결했다. 임직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핵심 콘텐츠 확보를 위한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미스터블루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핵심 IP 확보를 통해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펼쳐 지속적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웹툰 플랫폼 매출을 기반으로 회사는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에오스 블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전작인 에오스 레드를 서비스하며 견고한 팬층을 유지하는데 성공한 만큼 검증된 개발력과 서비스 경험을 에오스 블랙에 녹일 예정이다. 에오스 블랙은 3분기 사전 테스트를 시작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오는 4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에오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에오스 블랙을 출시해 외형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지속적인 웹소설 IP 확보와 신작 퍼블리싱 게임 출시로 추가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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