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기측정 업그레이드… 노후 ‘대기환경측정망’ 교체 사업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8. 16.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노후 대기환경측정망의 측정 장비를 오는 8월 말까지 교체한다.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와 삼남읍 교동리에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측정장비'를 교체하며 총사업비는 국비 등 2억3000만원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도시대기측정소(19개소), 도로변대기측정소(2개소), 대기환경이동측정망(1개소), 대기중금속측정소(7개소) 등 총 29곳의 대기환경측정망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도시대기측정소 장비 교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노후 대기환경측정망의 측정 장비를 오는 8월 말까지 교체한다.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와 삼남읍 교동리에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측정장비’를 교체하며 총사업비는 국비 등 2억3000만원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주군 대기질 측정자료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대기측정소’는 대기환경 중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오존(O3),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측정소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도시대기측정소(19개소), 도로변대기측정소(2개소), 대기환경이동측정망(1개소), 대기중금속측정소(7개소) 등 총 29곳의 대기환경측정망이 있다.

여기에서 매일 실시간으로 24시간 연속 측정된 자료가 연구원으로 자동 전송돼 울산의 대기질을 철저히 감시하게 된다.

측정된 자료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연구원 누리집과 환경부 ‘에어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