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보화 혁신’ 중장기 기본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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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정보화 혁신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4차 산업기술 확대와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정보화 사업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향후 5개년(2024년~2028년)의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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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정보화 혁신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4차 산업기술 확대와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정보화 사업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향후 5개년(2024년~2028년)의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정보화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울산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디지털 기술동향 및 정보화 정책 분석 ▲울산시 내·외부 환경, 현황분석을 통한 정보화 현안 도출 ▲정보화 비전·목표·전략 등을 포함한 목표 모델 정립 ▲실행을 위한 이행과제 도출 및 통합이행계획 수립 ▲정보화 발전방안 정책제언 등이다.
올해 말까지 용역이 진행되며 인터뷰와 설문조사,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행정·기술·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거쳐 정보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든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기술의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과제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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