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2Q 영업익 전년비 52% '↑'…"주력 제품 판매 호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척추 임플란트 사업인 미국 짐비(ZimVie)사의 제품 판매 실적도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목표로 했던 국소지혈제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원활하게 달성하면서 매출이 크게 개선됐다"며 "오랜 기간 척추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병원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한 척추 임플란트 사업도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6일 더블유에스아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억원이다.
주력 제품인 국소지혈제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높은 외형 성장으로 이어졌다. 기존 제품인 유착방지제, 척추내시경, 뼈지혈제 판매 증가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척추 임플란트 사업인 미국 짐비(ZimVie)사의 제품 판매 실적도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신사옥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제반비용 증가, 파생상품(전환사채) 평가이익 감소, 금융수익 감소 등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목표로 했던 국소지혈제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원활하게 달성하면서 매출이 크게 개선됐다"며 "오랜 기간 척추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병원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한 척추 임플란트 사업도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 관련 의약품, 의료기기 제품군 다변화와 성장성 높은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중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