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익스펜더블스, 패자조 1일 차 6매치 승리…2연속 치킨 획득 성공 (PGS 2)

이정범 기자 2023. 8. 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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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익스펜더블스가 'PGS 2' 패자조 1일 차 6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5일 패자조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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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 익스펜더블스가 'PGS 2' 패자조 1일 차 6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5일 패자조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조 1일 차 마지막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프렌들리 파이어가 됐다.

이후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타일루,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페트리코로드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팀은 17게이밍, 디 익스펜더블스, 이아레나, 트위스티드 마인즈.

이들 중 가장 마지막에 웃는 팀은 디 익스펜더블스였고, 이를 통해 그들은 2연속 치킨 획득이라는 성과를 냈다.

또한 그들은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2점 도합 총 22점을 가져가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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