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토론토 국제영화제 간다…북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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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티빙은 '몸값'이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임타임 부문은 TV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2015년 신설됐다.
한국 드라마가 프라임타임 부문에 초청된 것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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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티빙은 '몸값'이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임타임 부문은 TV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2015년 신설됐다. 한국 드라마가 프라임타임 부문에 초청된 것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진선규와 전종서 주연으로 장기 밀매 조직이 시골의 한 모텔에서 몸값을 흥정하던 중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몸값'은 프랑스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독일 시리엔캠프에서 비평가상을 받았다.
(사진=티빙)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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