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꿈꿔왔던 고척돔 입성…올해 가장 인상적인 일”

이세빈 2023. 8.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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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크원 제공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37일 만에 고척돔에 선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15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국 CGV에서 생중계도 병행됐다.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18000명의 제로즈(공식 팬덤명)의 함성으로 시작된 팬콘. ‘백 투 제로베이스’(Back to ZEROBASE),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z on the Block) 무대를 펼친 제로베이스원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성한빈은 “정말 많은 제로즈와 함께해서 좋다.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웅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인 고척돔에서 공연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같이 찬란한 시작을 해보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김규빈은 “어렸을 때부터 ‘사랑하는 사람들만 모아서 콘서트를 하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만 모여 (콘서트를 하게 돼) 행복하다”며 “올해 가장 인상적인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팬콘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달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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