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된 尹대통령 조문객 응대… 현역 첫 부친상

김철오 2023. 8. 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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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 도착해 조문객을 맞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탑승 차량은 15일 오후 6시11분쯤 고인의 빈소를 마련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병원 정문이 아닌 별도 출입구를 통해 빈소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오후 6시20분쯤부터 상주로서 조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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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후 6시20분부터 빈소서 조문 맞이
대통령 임기 중 부모상 文 이어 2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왼쪽 두번째) 대표와 지도부의 조문을 응대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 도착해 조문객을 맞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탑승 차량은 15일 오후 6시11분쯤 고인의 빈소를 마련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병원 정문이 아닌 별도 출입구를 통해 빈소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오후 6시20분쯤부터 상주로서 조문을 받고 있다.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부모상은 2019년 문 대통령의 모친상 이후 두 번째다. 부친상은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국정에 공백이 없도록 가족장을 치르기로 한 윤 대통령의 뜻을 전하면서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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