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뒤늦게 알린 소식 "반려견과 이별…가족들은 극복 못해"

조혜진 기자 2023. 8. 1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RM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RM은 반려견인 랩몬의 근황을 묻는 팬의 질문에 "두세 달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RM은 "나랑 함께한 시간이 엄청 길거나 많지는 않았다"며 "(반려견과) 같이 살았던 가족들은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우리 식구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RM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RM은 반려견인 랩몬의 근황을 묻는 팬의 질문에 "두세 달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RM은 "나랑 함께한 시간이 엄청 길거나 많지는 않았다"며 "(반려견과) 같이 살았던 가족들은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우리 식구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RM은 "장례식도 치러줬다"며, 가족들을 위해 랩몬과 닮은 그림을 구매해 부엌에 걸어뒀다고도 전했다. RM은 지난 2013년 반려견 랩몬을 새 식구로 소개한 바 있다. 그의 고백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첫 솔로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짧게 자른 헤어 스타일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