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박차' 나균안, 15일 퓨처스리그 등판 "조만간 1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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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한다.
래리 서튼 감독은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나균안은 스케줄 대로 재활을 잘 하고 있다"며 퓨처스리그 등판 소식을 전했다.
나균안은 15일 울산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에 등판한다.
나균안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96이닝을 소화, 6승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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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한다.
래리 서튼 감독은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나균안은 스케줄 대로 재활을 잘 하고 있다"며 퓨처스리그 등판 소식을 전했다.
나균안은 지난달 25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내용과 결과가 모두 좋지 못했다. 6월 팔꿈치 염증으로 이탈했던 나균안은 구위와 제구에 문제를 겪었고, 여기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쳤다. 결국 7월 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나균안은 다시 본래의 메카닉을 찾는 데에 중점을 두고 회복에 힘쓰고 있다. 나균안은 15일 울산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에 등판한다. 부상 후 첫 공식전 실전 등판. 서튼 감독은 "조만간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나균안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96이닝을 소화, 6승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16경기 평균자책점 3.23, 특히 시즌 초반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34로 4연승을 내달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이 겹치며 후반기에는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5일 경기 전까지 롯데는 시즌 전적 47승51패로 7위에 자리해 있다. 5위 두산 베어스(49승1무47패)와는 3경기 차, 6위 KIA 타이거즈(45승2무46패)와는1.5경기 차. 반등을 노리는 롯데는 나균안의 복귀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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