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 잭팟 터졌다 “급여+흥행 보너스 669억”
박로사 2023. 8. 15. 16:48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 흥행 보너스로 669억 원을 받는다.
14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마고 로비가 ‘바비’ 박스오피스 보너스로 5000만 달러(한화 약 669억 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비’ 제작자이자 출연자인 마고 로비와 감독인 그레타 거윅은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바비’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5억 2630만 달러(한화 7041억 8940만 원)를 벌어들였다.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는 6억 5760만 달러(한화 8798억 688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 ‘바비’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익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바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에 이어 워너 브라더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얻은 영화로 기록됐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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