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황허강과 운하 문화'를 계승하는 고대 도시 양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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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중국 2023년 8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 동부 산둥성에 소재한 양구현은 '황허강과 운하 문화 관광 벨트(Yellow River and Canal Cultural Tourism Belt)' 교차점에 있는 유일한 도시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양구현은 황허강과 대운하를 연결고리로 삼아 문화와 관광의 통합 발전을 추진하면서 '황허강과 운하의 진주인 영웅적 양구(Heroic Yanggu, a Pearl at the Yellow River and Canal)'란 문화 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구현은 황허강과 운하의 문화유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산 보호와 활용도 강화 중이다.

최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Beijing-Hangzhou Grand Canal'의 양구 구간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적에 대한 보존 및 전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는 Jingmen 상하 수문, Acheng 상하 수문, Taochengpu 수문, Canal Stone Bridge, Watergate Bridge, Zhangqiu Port, Qiji Port뿐만 아니라 Acheng 소금 운송부, Zhangqiu에 있는 Family Chen의 옛 거주지, Qiji Canal Ancient Street 등 중요한 문화 유적이 포함된다. News Office of the People's Government에 따르면 Chen의 옛 저택은 Yanggu Museum of Canal Culture로 탈바꿈했다.

양구현은 건설 프로젝트에 집중해 '황허강과 운하' 문화 관광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려고 한다. 양구현은 2022년부터 Grand Canal National Cultural Park(Huitong River 양구 구간)의 생태 보호와 문화 및 관광을 통합한 종합 개발 및 건설, Jingyang Hill 관광 명소의 변화와 업그레이드, Yanggu Ancient City와 Chiyou Mausoleum Farming Cultural Park 건설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황허강 유역 생태 보호와 고품질 개발을 위한 주요 건설 프로젝트의 '보고(寶庫)'이다.

양구현은 혁신과 발전을 바탕으로 '황허강과 운하'의 문화 관광 자원을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황허강과 운하 문화 관광 벨트"의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황허강과 운하 문화의 혁신적인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산둥의 관광 개발 배치도에 완전히 통합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양구현은 핵심 문화 관광 프로젝트, 획기적인 관광 경로, 현 내 문화 자원의 지원을 받아 '혁명 문화와 황허강 문화', '혁명 문화와 운하 문화', '혁명 문화와 연구 투어' 같은 다양한 여행 경로를 출시했다.

A boat is floating on the water at the lower water gate of Jingmen in Yanggu County.

자료 제공: The News Office of the People's Government of Yanggu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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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nd Canal flows slowly through the Qiji Town of Yanggu County, vibrant with new v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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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