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브브걸 “데뷔 13일차 신인...식단은 큰 의미 없어”
지승훈 2023. 8. 15. 15:08
그룹 브브걸이 4색 매력으로 ‘가요광장’을 물들였다.
15일 오후 12시부터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브브걸은 ‘가광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데뷔 13일차 신인이라고 소개한 브브걸은 “(새 팀명이) 처음보다는 익숙해졌다”라며 신곡 ‘원 모어 타임’에 대한 소개부터 팬사인회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브브걸은 “식단을 하면 그 음식을 폭식한다. 샐러드를 먹으면 샐러드를 폭식하고, 큰 의미가 없다”라며 여유로운 토크를 이어갔고, 멤버 은지는 “재데뷔 당시 제일 떨렸다. 팬들 눈만 봐도 떨리고 지금도 떨린다”라며 능청스러운 신인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 브브걸은 “매 무대가 다 기억에 남고 소중하다. 팬들의 응원 소리부터 시작해서 잊지 못할 거 같다”라고 팬사랑을 드러냈고, “이번 ‘원 모어 타임’에 ‘마음 춤’과 ‘시계 춤’ 포인트 안무가 있다. ‘마음 춤’은 마음을 주겠다는 의미로 하는 안무인데, 마음이 예쁘신 분들은 다 춰야 한다”라며 라치카가 참여한 안무 소개도 전했다.
또한 브브걸은 요즘 다른 아티스트들과 챌린지 품앗이 중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민영은 “영탁 님이랑 ‘폼미쳤다’ 챌린지를 찍었다. 조금 어려웠지만 성공했다. 영탁 님이 춤을 너무 잘 춘다. 안무랑 노래가 너무 좋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후 브브걸은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퀴즈를 진행, 서로의 취향을 완벽하게 맞히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은지는 “알고 싶지 않은데 너무 오래 같이 있었다”라며 물오른 입담을 보여줬고, “오나전 지내 짱” 등 이은지의 부캐 ‘길은지’ 성대모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브브걸은 ‘원 모어 타임’을 라이브로 선사해 시원한 청량감도 안겼다. 브브걸은 깔끔한 보컬은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완벽한 라이브”, “음원이랑 똑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까지 얻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15일 오후 12시부터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브브걸은 ‘가광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데뷔 13일차 신인이라고 소개한 브브걸은 “(새 팀명이) 처음보다는 익숙해졌다”라며 신곡 ‘원 모어 타임’에 대한 소개부터 팬사인회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브브걸은 “식단을 하면 그 음식을 폭식한다. 샐러드를 먹으면 샐러드를 폭식하고, 큰 의미가 없다”라며 여유로운 토크를 이어갔고, 멤버 은지는 “재데뷔 당시 제일 떨렸다. 팬들 눈만 봐도 떨리고 지금도 떨린다”라며 능청스러운 신인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 브브걸은 “매 무대가 다 기억에 남고 소중하다. 팬들의 응원 소리부터 시작해서 잊지 못할 거 같다”라고 팬사랑을 드러냈고, “이번 ‘원 모어 타임’에 ‘마음 춤’과 ‘시계 춤’ 포인트 안무가 있다. ‘마음 춤’은 마음을 주겠다는 의미로 하는 안무인데, 마음이 예쁘신 분들은 다 춰야 한다”라며 라치카가 참여한 안무 소개도 전했다.
또한 브브걸은 요즘 다른 아티스트들과 챌린지 품앗이 중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민영은 “영탁 님이랑 ‘폼미쳤다’ 챌린지를 찍었다. 조금 어려웠지만 성공했다. 영탁 님이 춤을 너무 잘 춘다. 안무랑 노래가 너무 좋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후 브브걸은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퀴즈를 진행, 서로의 취향을 완벽하게 맞히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은지는 “알고 싶지 않은데 너무 오래 같이 있었다”라며 물오른 입담을 보여줬고, “오나전 지내 짱” 등 이은지의 부캐 ‘길은지’ 성대모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브브걸은 ‘원 모어 타임’을 라이브로 선사해 시원한 청량감도 안겼다. 브브걸은 깔끔한 보컬은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완벽한 라이브”, “음원이랑 똑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까지 얻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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