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잼버리 대원 섬긴 대학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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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을교회(우남식 목사)는 인하대학 기숙사에 입소한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들을 최선을 다해 섬겼다.
우 목사는 "이들은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를 하다 흩어져 상처가 많다"며 "그러나 대학마을교회를 비롯한 한국 교회가 우리 집에 온 손님처럼 수양관과 교회를 개방하여 그들을 따뜻하게 섬겨 다행"이라고 말했다.
대학마을교회는 지난 10일 오후 이들을 위해 오렌지 10박스를 인하대학 기숙사를 찾아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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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2: 1~2)
대학마을교회(우남식 목사)는 인하대학 기숙사에 입소한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들을 최선을 다해 섬겼다. 우남식 대학마을교회 목사는 15일 “크리스천의 덕목은 손님을 잘 대접하는 것”이라며 이런 소식을 전했다.
세계잼버리대회에 참석한 대원들은 여러 환경 요인과 태풍으로 철수하여 서울을 비롯하여 각 지방의 대학 기숙사와 교회 수양관 호텔 등으로 분산하여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인하대학 기숙사에도 8일부터 이탈리아의 300여 명의 대원이 입소했다.
우 목사는 “이들은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를 하다 흩어져 상처가 많다”며 “그러나 대학마을교회를 비롯한 한국 교회가 우리 집에 온 손님처럼 수양관과 교회를 개방하여 그들을 따뜻하게 섬겨 다행”이라고 말했다.
대학마을교회는 지난 10일 오후 이들을 위해 오렌지 10박스를 인하대학 기숙사를 찾아가 전달했다. 우 목사는 “이들 단원은 대한민국 홍보대사이고 인천의 홍보대사이며 인하대학의 홍보대사”라며 “그들이 한국과 인하대학과 인천의 좋은 이미지를 갖고 출국하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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