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데뷔 13일차 신인…식단? 어차피 폭식, 큰 의미 없어" (가요광장)

김유진 기자 2023. 8.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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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브걸(BBGIRLS)이 다채로운 4색 매력으로 '가요광장'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브브걸은 "식단을 하면 그 음식을 폭식한다. 샐러드를 먹으면 샐러드를 폭식하고, 큰 의미가 없다"라며 여유로운 토크를 이어갔고, 은지는 "재데뷔 당시 제일 떨렸다. 팬들 눈만 봐도 떨리고, 지금도 떨린다"라며 능청스러운 신인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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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이 다채로운 4색 매력으로 '가요광장'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15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데뷔 13일차 신인"이라고 소개한 브브걸은 "(새 팀명이) 처음보다는 익숙해졌다"라며 신곡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에 대한 소개부터 팬사인회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브브걸은 "식단을 하면 그 음식을 폭식한다. 샐러드를 먹으면 샐러드를 폭식하고, 큰 의미가 없다"라며 여유로운 토크를 이어갔고, 은지는 "재데뷔 당시 제일 떨렸다. 팬들 눈만 봐도 떨리고, 지금도 떨린다"라며 능청스러운 신인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 브브걸은 "매 무대가 다 기억에 남고 소중하다. 팬들의 응원 소리부터 시작해서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ONE MORE TIME'에 '마음 춤'과 '시계 춤' 포인트 안무가 있다. '마음 춤'은 마음을 주겠다는 의미로 하는 안무인데, 마음이 예쁘신 분들은 다 춰야 한다"라며 라치카가 참여한 안무 소개도 전했다.

또 브브걸은 요즘 다른 아티스트들과 챌린지 품앗이 중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민영은 "영탁 님이랑 '폼미쳤다' 챌린지를 찍었다. 조금 어려웠지만 성공했다. 영탁 님이 춤을 너무 잘 춘다. 안무랑 노래가 너무 좋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브브걸은 컴백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 = '이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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