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지드래곤·송일국 "빛을 되찾은 날, 대한민국 만세"…광복절 기념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3. 8. 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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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과 송일국, 가수 지드래곤 등이 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희선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빛을 되찾은 날,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광복절을 기념했다.

소녀시대 서현도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독립만세. 8.15 광복절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라는 글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 사진등을 함께 게재하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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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희선과 송일국, 가수 지드래곤 등이 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희선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빛을 되찾은 날,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광복절을 기념했다.

송일국도 "오늘은 광복절. 2018년 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며 과거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We celebrate the 78th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라는 글과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소식을 알렸다. 

소녀시대 서현도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독립만세. 8.15 광복절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라는 글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 사진등을 함께 게재하며 마음을 전했다.

12년간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4곳에 기증해 온 바 있다.

광복절을 비롯해 삼일절 등 지난 12년 간 꾸준히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해 온 선행을 펼친 송혜교도 올해 역시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했다.

송혜교는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1만부를 기증해 방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안내서에는 하와이에서의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호놀룰루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한인합성협회 회관 터, 오아후 공동묘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희선·서현·송일국, 송혜교·서경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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