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충격 의혹…탬파베이 프랑코, 제한 선수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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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격수'의 커리어에 위기가 찾아왔다.
탬파베이 레이스 완더 프랑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프랑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 글이 게시됐고, 이후 탬파베이와 MLB 사무국이 관련 내용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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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대형 유격수'의 커리어에 위기가 찾아왔다. 탬파베이 레이스 완더 프랑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SPN'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는 15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법무부가 프랑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탬파베이 구단은 프랑코를 제한 선수 명단에 등재했고,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프랑코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14일 경기부터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프랑코는 15~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어 19~21일 LA 에인절스전까지 최소 6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상황에 따라서 프랑코의 결장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프랑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 글이 게시됐고, 이후 탬파베이와 MLB 사무국이 관련 내용 파악에 나섰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실로 확인될 경우 프랑코는 물론이고 구단도 책임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빅리그에 입성한 프랑코는 데뷔 첫 시즌 70경기 281타수 81안타 타율 0.288 7홈런 39타점 OPS 0.810을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고, 그해 시즌이 끝난 뒤 탬파베이와 11년 1억 82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프랑코는 올 시즌 112경기 442타수 124안타 타율 281 17홈런 58타점 OPS 0.819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중이었다. 가을야구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탬파베이는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큰 고민을 떠안게 됐다.
사진=AFP, AP/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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