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오토바이 귀가하다 교통사고 “허벅지 골절, 스케줄 중단” [공식]

지승훈 2023. 8.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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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일(사진 = IS포토)
그룹 NCT 태일이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태일이 15일 새벽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즉시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일은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NCT 단체 콘서트 ‘NCT 네이션 : 투 더 월드’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점 팬분들의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SM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태일이 회복에 집중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NCT는 오는 28일 ‘골든 에이지’를 발매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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