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타투 제거 중…“‘깨끗한 몸 보고싶다’는 母 말에”
권혜미 2023. 8. 15. 09:29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전신에 새겼던 타투를 지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나는 자신에게는 단점이 없다며 “재수없다고 할 수 있지만 없는 것 같다. 자존감이 높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단점 있다. 사서 고생하지 않느냐”며 현재 나나가 타투를 지우고 있는 중인 것을 언급했다.
나나는 “왜 지우냐면,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타투할 때도 엄마가 허락을 해주셨기 때문에 ‘오케이. 지우면 되지’라고 했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나나는 자신의 몸에 있는 타투에 계속해서 시선을 두기도 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나는 자신에게는 단점이 없다며 “재수없다고 할 수 있지만 없는 것 같다. 자존감이 높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단점 있다. 사서 고생하지 않느냐”며 현재 나나가 타투를 지우고 있는 중인 것을 언급했다.
나나는 “왜 지우냐면,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타투할 때도 엄마가 허락을 해주셨기 때문에 ‘오케이. 지우면 되지’라고 했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나나는 자신의 몸에 있는 타투에 계속해서 시선을 두기도 했다.
나나는 “이 타투를 했을 때 당시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였다. 이게 나만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 누군가는 무식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이라고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다.
그는 “타투라는 게 나의 감정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 타투를 지우고 하면서의 어려움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가 괜찮아지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니까 엄마가 ‘깨끗한 몸을 보고 싶어’라고 슬쩍 말을 하신 거다. 지금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게 뭔지를 생각하신 거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나의 말을 들은 조현아는 “너 엄마한테 혼나서 지우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10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당시 전신에 있는 여러 타투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그는 “타투라는 게 나의 감정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 타투를 지우고 하면서의 어려움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가 괜찮아지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니까 엄마가 ‘깨끗한 몸을 보고 싶어’라고 슬쩍 말을 하신 거다. 지금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게 뭔지를 생각하신 거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나의 말을 들은 조현아는 “너 엄마한테 혼나서 지우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10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당시 전신에 있는 여러 타투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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