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븐틴 준 복근에 "초콜릿이야" 깜짝…준 "주 4회 운동"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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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세븐틴 준의 탄탄한 복근에 놀랐다.
이날 강남은 세븐틴 멤버 준과 집에서 양꼬치를 구워 먹었다.
준은 강남에 "형 운동하시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하겠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준의 배를 만져보더니 "복근이 초콜릿이다"라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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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강남이 세븐틴 준의 탄탄한 복근에 놀랐다.
1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없을 때 집에서 준이랑 양꼬치 가게 차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세븐틴 멤버 준과 집에서 양꼬치를 구워 먹었다. 이때 준은 양꼬치를 굽기 위해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렸다.
이 모습을 본 강남은 "넌 핏줄이 있는데 나는 아예 없으니까 차이가 많이 난다"며 머쓱해했다.
준은 강남에 "형 운동하시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하겠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준은 주 4회 운동을 할 정도로 체중 관리에 열중이라고. 강남은 준의 배를 만져보더니 "복근이 초콜릿이다"라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강남은 질세라 준에게 자신의 배를 만져보라고 했다. 준은 강남의 배를 만져보더니 "오? 복근이 있다. 하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남은 "뭐가 있냐. 맥이는 거다"라고 응수했다.
또한 준은 '고량주 많이 먹냐'라는 강남의 질문에 "멤버들이 좋아한다. 저는 먹긴 먹는데 맛이 없어서 (잘 안 먹는다). 밀크티를 더 좋아한다"고 취향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실 술 먹으면 살찌니까. 운동하기 전에는 이런 거 신경 안 썼는데 운동하고 나서 신경 많이 쓴다"고 토로했다.
준 외에도 민규, 우지, 디노, 호시, 원우, 조슈아 등 다수의 멤버들이 운동 삼매경에 빠진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멤버들한테 깜짝 놀란 게 뮤직비디오 찍을 때 2~3일 동안 찍지 않나. (촬영) 첫날 새벽 2시에 끝났는데 운동을 가더라. 그 후에 아침밥 먹고 쉬었다가 뮤비 현장에 또 가더라"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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