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가슴 A컵설에 격분 "사람들이 뽕 과하다고…14년간 억울" (그냥조현영)

장인영 기자 2023. 8. 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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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자신을 둘러싼 'A컵 설'에 입을 열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내가 A컵이라고? 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현영은 "옛날에 레인보우 리얼리티를 했는데 거기서 신체 사이즈 노출이 됐다. 지나가듯이 찍힌 건데 사람들이 캡처했다"며 "계산했을 때 내가 A컵이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내가 뽕이라고, 원래 가슴이 작은 애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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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자신을 둘러싼 'A컵 설'에 입을 열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내가 A컵이라고? 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현영은 래퍼 키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14년 동안 억울한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조현영은 "옛날에 레인보우 리얼리티를 했는데 거기서 신체 사이즈 노출이 됐다. 지나가듯이 찍힌 건데 사람들이 캡처했다"며 "계산했을 때 내가 A컵이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내가 뽕이라고, 원래 가슴이 작은 애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 치수가 어떻게 나왔냐면 보통 윗가슴을 재고 밑가슴을 재서 치수가 나오지 않나. 나는 윗가슴을 재고 나서 허리를 재는 줄 알고 얇게 나오려고 숨을 들이마셨다. 알고 보니 밑가슴 치수를 재버린 거다. 둘레 차이가 클수록 가슴 크기가 커지는데 오히려 흉통을 늘려버리니까 A컵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영상이 뜰 때마다 '뽕이 과하다'고 하더라"라며 씁쓸한 듯 웃었다. 이에 키썸은 "영상이나 사진이 떠도 뽕이 가능한 그림이 있고 아닌 게 있는데 언니는 뽕으로 만들 수 없다"라고 치켜세웠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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