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안식하는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던 이유는 6일 동안의 창조 사역을 모두 마치셨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창조 사역의 마침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안식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사람이 죄로 인해 그 사역을 이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히 4:10)
For anyone who enters God's rest also rests from his own work, just as God did from his.(Hebrews 4:10)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던 이유는 6일 동안의 창조 사역을 모두 마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이 창조가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창조 사역의 마침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안식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의문이 생깁니다. 사람은 언제 안식할 수 있을까요. 로마서 3장 23절은 이야기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사람은 영원히 안식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사람이 죄로 인해 그 사역을 이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도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복음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완성하신 사역에 믿음으로 동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안식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감사하는 일이 돼야 합니다. 수고와 무거운 짐을 벗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루, 오늘도 쉼이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전인철 목사(그저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합’ 손잡은 한교총·한기총, 광복의 기쁨도 함께 나누다 - 더미션
- ‘겸직’ 위반이요? 살 길 찾는 아빠입니다 - 더미션
- 성격도 지피지기면 합력의 길이 보인다 - 더미션
- 한교총·한기총 통합 급물살… “내달 각각 결의뒤 통합총회” - 더미션
- “웰컴, 잼버리”… 기도원·수련원 활짝 열고 환대한 한국교회 - 더미션
- 목사·선교사 “국제 소포 대신 찾아달라” 덜컥 응했다간 ‘큰 코’ - 더미션
- 평균 21.8세에 이단 발 들여… 10명 중 4명은 가족 꾐에 수렁으로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