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삼성전자·LG전자 태풍피해 복구 지원
2023. 8. 15. 00:01
삼성·LG 등 가전 업계가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14일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는 이날부터 태풍 피해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무상점검·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피해가구를 돌며 가전제품 점검과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 세척·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주요 부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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