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 승자조 2일 차 4매치 치킨 획득…디플러스기아 TOP4 (PG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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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가 'PGS 2' 승자조 2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4일 승자조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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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닉스가 'PGS 2' 승자조 2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4일 승자조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승자조 2일 차 네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타일루가 두 번째 자기장을 넘기지 못하고 첫 탈락팀이 된 이번 매치. 이후 17게이밍, 루미노시티 게이밍, 디 익스펜더블스 등이 뒤를 이어 탈락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 이탈, 한국팀 중에선 디플러스기아만 생존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팀은 디플러스기아, 소닉스, 팀 팔콘즈, 케르베루스 이스포츠.
이들 중 소닉스가 최후의 승자가 됐고, 2연속 치킨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한국의 디플러스기아는 TOP4에 올랐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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