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밤새 간호한 김소현에 "나 신경 쓰지 마"

이이진 기자 2023. 8. 14.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을 간호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5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가 김도하(황민현)의 거짓말을 들은 모습이 그려졌다.

목솔희는 김도하가 한 말이 거짓말임을 알리는 종소리를 들었다.

김도하는 목솔희가 간호해 줬다는 걸 알았고, "이제 나 신경 쓰지 마요. 그냥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라고요"라며 선을 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을 간호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5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가 김도하(황민현)의 거짓말을 들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차 안에서 잠들었고,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라며 괴로워했다. 목솔희는 김도하가 한 말이 거짓말임을 알리는 종소리를 들었다. 목솔희는 "거짓말 들리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때 김도하는 잠에서 깼고, "샤온은요"라며 샤온(이시우)을 걱정했다. 목솔희는 "안 죽었어요. 아까 멀쩡히 가는 거 봤잖아요. 무슨 꿈까지 꾸고. 그리고 샤온 죽으려는 거 아니에요. 걱정 마요"라며 당부했다.

또 목솔희는 김도하가 열이 나는 것을 알고 집에서 약을 챙겨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김도하는 불면증 치료제를 먹고 잠든 상태였고, 목솔희는 얼떨결에 김도하를 간호했다.

김도하는 목솔희를 붙잡고 "미안해"라며 중얼거렸고, 목솔희는 어쩔 줄 몰라 했다. 목솔희는 김도하가 팔을 베고 있는 탓에 움직일 수 없었고, "딱 10분 만이에요"라며 못박았다.

그러나 목솔희는 김도하의 옆에서 잠들었고, 아침이 되어서야 눈을 떴다. 김도하는 목솔희가 간호해 줬다는 걸 알았고, "이제 나 신경 쓰지 마요. 그냥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라고요"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