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日 돌아가자는 재벌父와 언쟁…"더이상 내 딸 아냐" (우아한제국)

장인영 기자 2023. 8.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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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일본 재벌 아버지와 언쟁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아버지와 언쟁을 벌이는 서희재(한지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음 날 서희재가 있는 NA엔터 사무실에 서희재 아버지가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렇게 서희재는 아버지에게 받은 돈과 고가의 상품들을 다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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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일본 재벌 아버지와 언쟁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아버지와 언쟁을 벌이는 서희재(한지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클린 테일러(손성윤)과 정우혁(강율)은 단둘이 술을 마시고 옥상에 함께 있는 장기윤(김진우)과 서희재의 모습을 목격했다.

앞서 서희재는 우아한 제국 본부장 장기윤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바, 이에 정우혁은 실망감을 표했다. 

다음 날 서희재가 있는 NA엔터 사무실에 서희재 아버지가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버지는 소규모의 NA엔터를 보더니 "너는 겨우 이런 곳에서 일하려고 한국까지 왔니. 나랑 일본에 가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희재는 "저는 이 일이 재밌고 성공할 거다"라면서 극구 거부했다. 이에 아버지는 "그럼 나한테서 받은 거 다 내려놓고 맨손으로 성공한다고 해. 그러면 인정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서희재는 아버지에게 받은 돈과 고가의 상품들을 다 내놓았다. 아버지는 "너는 더 내 딸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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