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폭우-태풍 이겨낸 벼, 올해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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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와 태풍을 이겨낸 벼가 영글어 수확을 시작했다.
경남 고성군은 14일 고성읍 우산리 들녘에서 올해 지역 첫 벼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벼 수확 현장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남도의원,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 허옥희 고성군의원을 비롯해 쌀전업농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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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14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우산리 들녘의 올해 첫 벼 수확. |
ⓒ 고성군청 |
집중호우와 태풍을 이겨낸 벼가 영글어 수확을 시작했다. 경남 고성군은 14일 고성읍 우산리 들녘에서 올해 지역 첫 벼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벼 수확 현장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남도의원,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 허옥희 고성군의원을 비롯해 쌀전업농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빠르미라는 극조생종으로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이 80~90일에 불과하며, 밥맛이 좋고 미질이 우수해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일부 지역에서는 대체 작물로 빠르미 재배를 고려하고 있다.
고성군은 ”5월 2일 첫 모내기를 한 후 95일 만에 빠르미를 첫 수확하는 것으로 재배기간이 짧아 가뭄과 태풍 시기를 피할 수 있고, 이모작과 이기작이 가능해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여름철 햅쌀 판매가 가능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14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우산리 들녘의 올해 첫 벼 수확. |
ⓒ 고성군청 |
▲ 14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우산리 들녘의 올해 첫 벼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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