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옛 서울화양초 운동장 주민 체육·휴게공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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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부터 옛 서울화양초등학교 운동장을 주민에게 임시 개방한다.
아울러 주민이 운동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주 인력 배치를 통한 출입자 관리 ▲전지 작업 등 학교 수목 관리 ▲학교 내부 및 외부의 청소 지원을 실시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서울화양초등학교 운동장이 지역주민들의 체육,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학교시설을 활용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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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옛 서울화양초등학교 운동장 주민 체육, 휴게공간으로 개방
광진구,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 거쳐 옛 서울화양초등학교 운동장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임시 활용
14일부터 광진구민 대상으로 개방…상주 인력 배치, 학교 내외부 청소 지원 등 안전, 환경 관리 만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부터 옛 서울화양초등학교 운동장을 주민에게 임시 개방한다.
옛 서울화양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1일 폐교됐다.
이에 구는 주변 공원, 체육시설이 부족한 만큼 학교 운동장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화양초교 부지의 개발 계획이 확정되고 공사가 착공되기 전까지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운동장을 개방한다.
아울러 주민이 운동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주 인력 배치를 통한 출입자 관리 ▲전지 작업 등 학교 수목 관리 ▲학교 내부 및 외부의 청소 지원을 실시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서울화양초등학교 운동장이 지역주민들의 체육,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학교시설을 활용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기존 주차장과 운동장 일부를 활용, 올해 말 조성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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