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상반기 순익 1572억…전년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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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애플페이 출시 등의 효과로 당기순이익 개선을 이끌어냈다.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금융 취급액은 4조47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4%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신용판매 취급액은 71조6186억원으로 7조2666억원 늘어 1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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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애플페이 출시 등의 효과로 당기순이익 개선을 이끌어냈다.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1조60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1조495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3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회원수는 지난해 말 이후 43만명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신용판매 취급액이 많이 늘어난 데 비해 건전성 중심의 금융상품 운용 및 리스크 관리로 대손 비용을 줄이고 연체율을 0%대로 유지한 것이 호실적을 내는 데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금융 취급액은 4조47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4%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신용판매 취급액은 71조6186억원으로 7조2666억원 늘어 10.6% 증가했다.
현대카드 연체율은 0.82%로, 1분기보다 0.13%포인트(p), 전년 동기 대비 0.17%p 낮아졌다. 1개월 미만 연체율은 0.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1%p 올랐으나 1개월 이상 연체율이 0.19%p 하락한 0.7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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