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서 전북대 '황금리율'팀 금상

고정삼 2023. 8.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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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23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에서 전북대의 '황금리율'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은상은 서울시립대 '통금지키미'팀이, 동상은 경북대 '한경제 일병 구하기'팀과 부산대 '요리BOK고 조리BOK고'팀이 수상했다.

전국 125개팀이 참가해 예심을 통과한 58개팀이 지역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팀이 전국결선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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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023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에서 전북대의 '황금리율'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은상은 서울시립대 '통금지키미'팀이, 동상은 경북대 '한경제 일병 구하기'팀과 부산대 '요리BOK고 조리BOK고'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한국외대 '아기돼지 사형제'팀, 강남대 '사필귀정'팀, 충남대 'Will-BOK'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포상금은 ▲금상 1000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

한은은 이날 지역 예선을 거친 7개팀을 대상으로 결선 대회를 진행했다. 전국 125개팀이 참가해 예심을 통과한 58개팀이 지역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팀이 전국결선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의 판단을 토대로 8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했다.

또한 이들은 통화정책 결정 과정을 위한 심도 있는 분석과 창의적 발표를 준비했으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관해 논의를 토대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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