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로봇과 함께하는 SW·AI캠프”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8월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초, 중, 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디지털새싹 캠프를 개최하고, 지난 11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능형 로봇 교육을 진행하였다.
광운대는 서울시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11일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및 작동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로봇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로봇의 작동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로봇부트캠프에 참여하였다.
로봇부트캠프를 총괄 진행한 박광현 교수(로봇학부)는 “디지털새싹 캠프를 통해 학생이 일반적으로 접해보지 않은 SW·AI 등 디지털 분야에 대해 거리감을 좁혀 친숙해지리라 생각되고, 관련 분야 교육 확대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및 국가적인 디지털 인프라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문호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로봇학부)은 “어린 학생, 교수 등 약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함께 로봇교육을 만든 의미 있는 로봇부트캠프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미래의 로봇 과학자를 키우는데 대학이 함께 교육하는 선순환 로봇 교육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융합교육 지원사업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 제공, 디지털 교육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2023년 7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운영되는 SW·AI교육 캠프로, 광운대학교는 서울/인천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초, 중, 고를 찾아가는 방문형 캠프와 광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집합형 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에 광운대는 캠프 주제로 “로봇과 함께하는 SW·AI캠프”를 선정하고, 광운대 현직 교원이 직접 강의하는 수준별 맞춤 SW 및 AI 교육을 통해 서울 소재 학교를 다니는 초, 중, 고등학생에게 관련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올해 2회째인 88로봇데이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운대), 부산(부경대), 천안(상명대), 안산(한양대 ERICA), 시흥(한국공대) 등 전국 다섯 곳의 각 지역 대학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봇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광운대는 ‘함께하는 로봇교육, 로봇 부트 캠프 2023’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초·중생 로봇 교육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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