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현장 경찰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 시행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3. 8. 14.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은 화순경찰서 현장 경찰 83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2713명이며,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치매 안심 가맹점 3개소 등이 지정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군은 화순경찰서 현장 경찰 83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화순 치매안심센터 전경. [사진제공=화순군]

이번 교육은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싶어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의 주제로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도 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 활동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2713명이며,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치매 안심 가맹점 3개소 등이 지정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