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내달 IAA 모빌리티서 전장 사업 비전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유럽 최대 모토쇼 'IAA 모빌리티 2023'에 참석해 전장 사업 비전을 알린다.
LG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조 사장이 내달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IAA 모빌리티 메인 전시장에서 프레스 콘퍼런스 연사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조 사장은 IAA 모빌리티 2023 행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 위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약속하는 첨단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 낳는 첨단 기술 소개"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유럽 최대 모토쇼 'IAA 모빌리티 2023'에 참석해 전장 사업 비전을 알린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는 첨단 전장 기술을 소개할 전망이다.
LG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조 사장이 내달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IAA 모빌리티 메인 전시장에서 프레스 콘퍼런스 연사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또 조사장 연설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생중계하겠다고 예고했다.
IAA 모빌리티는 독일에서 열리는 자동차 분야 연례행사다. 세계 4대 모터쇼로 불린다.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와 공급사 등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미래를 설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는 내달 4일 프레스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5~10일까지 본 행사가 열린다.
조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도로 위에서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이라는 주제로 미래 차량 경험에 관한 생각과 LG가 구상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소개한다. 미래 먹거리로 꼽은 전장 사업과 관련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LG전자가 IAA 모빌리티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사장은 IAA 모빌리티 2023 행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 위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약속하는 첨단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LG전자는 그간 가정과 직장 등 고객 생활 공간에서 가전제품과 서비스 관련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모든 경험을 차량과 원활히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전장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있다. 2030년까지 20조원 규모로 전장 사업 매출을 늘려 글로벌 10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상태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