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분기 순익 2,444억…전년比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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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감소한 2,444억 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상반기 누적 순익은 5,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 증가한 8조778억 원, 영업이익은 19.1% 감소한 7,804억 원을 나타냈다.
계약서비스마진(CSM)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3,015억 원 증가한 9조87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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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현대해상은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감소한 2,444억 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상반기 누적 순익은 5,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 증가한 8조778억 원, 영업이익은 19.1% 감소한 7,804억 원을 나타냈다. 계약서비스마진(CSM)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3,015억 원 증가한 9조870억 원이다.
매출액의 경우 장기보험에서 대리점채널 주도로 실적을 견인, 종합형과 운전자 등에서 호조를 나타냈다. 자동차보험은 인터넷채널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전반적으로 보험금 청구가 늘고 손해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익이 줄었다고 현대해상 측은 설명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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