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개장 이래 최다 인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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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에 개장 이래 최다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의 황금 연휴 기간에는 폭발적으로 관람객이 늘어나, 지난 5일에는 하루 동안 1183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개장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지난해 개장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만3336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7억600만 원의 세외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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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에 개장 이래 최다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의 황금 연휴 기간에는 폭발적으로 관람객이 늘어나, 지난 5일에는 하루 동안 1183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개장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7월28일부터 8월6일까지 열흘간 총 9040명의 관광객이 광천선굴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에는 평창더위사냥축제와의 연계된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관람료 할인 등이 관광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지난해 개장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만3336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7억600만 원의 세외 수입을 기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광천선굴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환경에서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광천선굴이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더욱 더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총 길이 850m의 석회동굴로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동굴 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견학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휠체어를 동반한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개선되어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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