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 세우겠다”…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합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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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민규 목사)와 서울시조찬기도회(대표회장 두상달 장로) 임직원이 14일 오후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예배 및 합심 기도를 드리고 있다.
방 시장과의 이날 만남에는 이민규 경기 광주시기독교연합회장, 석찬영 광주중앙교회 목사, 박원영 서울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 황학수 전 국회의원, 이철수 행정사, 정영숙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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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시장 “봉사하는 교회에 감사, 그린벨트 해제 위해 노력할 것”
경기 광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민규 목사)와 서울시조찬기도회(대표회장 두상달 장로) 임직원이 14일 오후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예배 및 합심 기도를 드리고 있다.
연합회 임원들은 방 광주시장에게 2026년 경기도민체전 광주 개최를 비롯, 시 발전 방안을 듣고 기독교 관련 현황을 논의했다.
관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 기독교 상징 조형물을 세우기로 했다.
이민규(태전은성교회) 연합회장은 광주시가 하나님 은혜와 축복을 받는 귀한 고장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에 방 시장은 감리교회 집사라고 밝히고, “지역 교회가 각종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시어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인구에 도로망과 각종 문화 예술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생동감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더 많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 광주시기독교연합회장 석찬영 목사는 ‘우리가 바라는 나라’(시 144: 12~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연합회는 년 2회 시청에서 조찬기도회를 갖고 있다.
방 시장과의 이날 만남에는 이민규 경기 광주시기독교연합회장, 석찬영 광주중앙교회 목사, 박원영 서울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 황학수 전 국회의원, 이철수 행정사, 정영숙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는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 등 동성애 관련 법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광주(경기)=글·사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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