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경소문2' 신입 카운터·베테랑 연기…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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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염혜란이 '치유 능력'으로 사람을 살려내며 '힐러 추'로서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추매옥의 '치유 능력'은 임재열을 살리고자 하는 간절함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처음 치유 능력을 발견한 추매옥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고, "좋은 사람 다치지 않게 나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라며 카운터로서의 강한 사명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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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염혜란이 ‘치유 능력’으로 사람을 살려내며 '힐러 추'로서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초보 카운터 추매옥(염혜란 분)이 힐러 능력’을 발견하게 된 경이로운 첫 순간이 공개되어 시선이 쏠렸다.
추매옥은 도하나(김세정)와 함께 ‘빨간 장미파(빨장파)’ 37번을 찾기 위해 타투샵에 위장 잠입했고, 내실에서 문신을 지우고 나오는 37번을 발견했다. 하나에게 붙잡힌 37번의 얼굴을 보고는 “그 애”라는 말로 의문을 자아냈다.
엄혜란이 이름을 보며 고민에 빠진 결과, 빨장파 37번의 정체가 과거 추매옥이 신입 카운터였을 때 처음으로 구한 아이 임재열(정택현)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고조시켰다.
추매옥의 ‘치유 능력’은 임재열을 살리고자 하는 간절함에서 시작됐다. 과거 추매옥의 첫 출동 날 일진 무리의 폭력으로 위험에 빠진 임재열을 구하기 위해 나선 추매옥은 본능적으로 악귀의 공격을 피하면서도 능숙하지 않았던 초보 카운터였기에 악귀를 막아 내지 못했다.
임재열은 몸을 날려 추매옥 대신 칼을 맞고 쓰러졌고, 당황하며 애타는 마음으로 임재열을 지혈하던 추매옥의 손끝에서 파란 불빛이 새어 나오기 시작하며 상처가 아물어갔다.
이렇게 처음 치유 능력을 발견한 추매옥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고, “좋은 사람 다치지 않게 나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라며 카운터로서의 강한 사명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염혜란은 ‘초보 카운터’와 ‘베테랑 카운터’의 변화를 유연한 연기로 펼쳐내 몰입감을 높였다. 멈춰가는 심장도 다시 뛰게 만드는 치유 능력과 위장 잠입수사도 해내는 순발력을 겸비한 노련미부터 신입 카운터의 서툴지만 열정 넘치는 모습까지.
현재와 과거의 무게감을 달리하며 ‘힐러 추’의 탄생기를 그려낸 염혜란의 믿고 보는 연기가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의 치유 능력으로 살아난 임재열을 보며 느끼는 울컥함과 사명감을 느끼게 된 순간의 진심을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한 염혜란의 세밀한 감정 표현은 안방극장을 눈물로 젖게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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