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와 웨딩 중 셀카까지…'킹더랜드' 진짜 안녕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킹더랜드' 웨딩 현장을 공개하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13일 이준호는 '킹더랜드'에 인사를 전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호는 '킹더랜드' 최종회에 나왔던 원럽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턱시도를 갖춰입은 이준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베일을 쓴 임윤아와 다정히 찍은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이들은 촬영 중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공개해 찰떡 호흡을 뽐냈다.

또한 비현실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배우 안세하, 고원희, 김가은, 김재원과 찍은 육남매 짤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준호의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윤아랑 선남선녀 너무 잘 어울렸어", "진짜 마지막 사진들인가 ㅠㅠ", "킹더랜드 못 보내", "원럽 뒷 이야기도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종영을 슬퍼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지난 6일 종영했다. 이준호는 극 중 구원 역을 맡아 천사랑을 연기한 임윤아와의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준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