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캠페인 선봬

박준식 2023. 8.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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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애드에이지(AdAge)는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히트 또는 실패한 캠페인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현대자동차가 '우리가 달려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How Far We've come)'을 주제로 1999년부터 2023년까지 7회의 여자 월드컵을 지원해 온 후원 역사와 여자 축구의 발전사를 조명진행 중인 세기의 골 광고 캠페인을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소개하며, 현대자동차가 피파 박물관 (FIFA Museum)과 협업하여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Calling the Shots: Faces of Women's Football)' 특별 전시도 FIFA 팬 페스티벌에서 진행 중에 있다며 '세기의 골'이라는 캠페인을 위해 광고 뿐 아니라 그 이상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기의 골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으며,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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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인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이하 2023 여자 월드컵)'이 결승전이 열리는 이번 주 일요일 까지 6일의 일정만 남겨둔 가운데, FIFA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현대자동차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애드에이지(AdAge)는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히트 또는 실패한 캠페인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현대자동차가 '우리가 달려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How Far We've come)'을 주제로 1999년부터 2023년까지 7회의 여자 월드컵을 지원해 온 후원 역사와 여자 축구의 발전사를 조명진행 중인 세기의 골 광고 캠페인을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소개하며, 현대자동차가 피파 박물관 (FIFA Museum)과 협업하여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Calling the Shots: Faces of Women's Football)' 특별 전시도 FIFA 팬 페스티벌에서 진행 중에 있다며 '세기의 골'이라는 캠페인을 위해 광고 뿐 아니라 그 이상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신 광고를 분석하고 제작 뒷이야기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명 마케팅 전문 유튜버 'WLDO: Who Letta Dogs Out,' 일명 '왈도' 채널에도 해당 캠페인 분석 영상이 게재되었는데, 왈도는 "신규 제품이나 브랜드 노출이 아닌 그동안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며 "1999년부터 여자축구와 여정을 함께해 온 현대차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예술성과 정보전달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세기의 골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으며,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FIFA 박물관은 현대자동차와 FIFA가 러시아 모스크바(2018년), 프랑스 파리(2019년), 카타르 도하(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건축한 월드컵 특별 전시관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Calling the Shots: Faces of Women's Football)'이란 주제로 2023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참가국 유니폼과 함께 선수, 코치, 스태프, 팬 등 여자 월드컵의 발전을 이뤄 온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고 여자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한 현대자동차의 후원 역사와 세기의 골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박물관을 방문한 미국 방문객 린다 토마스는 "이번 여자월드컵을 보기 위해 미국에서 왔는데, 여자 축구와 관련 내용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깜짝 놀랐다"며, "현대차에서 여성들을 지원하는 것은 정말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여성 축구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과 세기의 골 광고 캠페인 영상 모두 감동이었으며,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99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오며 인종, 국적,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2030년까지 FIFA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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