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2분기 영업익 2035억...전년比 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35억원, 16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31억원, 3613억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 18.0%씩 감소했다.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은 지난 6월말 기준 6조1666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35억원, 16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9%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 및 이자수익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부문에서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선제적인 한도 관리로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31억원, 3613억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 18.0%씩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은 메리츠증권의 강점인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 영역에서 위험요인을 재점검하고 보수적인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은 지난 6월말 기준 6조1666억원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2%로 2014년부터 10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키니만 입고 바이크 질주한 여성들…잡히자 내놓은 변명
-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자…지적장애 딸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 결혼 전부터 집요하게 "여보, 여보"…7억 넘게 뜯어간 그 놈
- "어차피 보호처분이야"…'만취 여중생' 새벽 빨래방서 행패
- 文, 감사 앞두고 잼버리 논란 탈출 시도?…與 "유체이탈·안면몰수"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