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중국發 부동산 디폴트 우려 0.8%↓…2570.87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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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발 부동산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에 3거래일째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전거래일 대비 20.39포인트(0.79%) 내린 2570.8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4.75포인트(0.18%) 내린 2586.51로 출발해 장초반 반짝 반등하게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국발 부동산 디폴트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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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발 부동산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에 3거래일째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전거래일 대비 20.39포인트(0.79%) 내린 2570.8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4.75포인트(0.18%) 내린 2586.51로 출발해 장초반 반짝 반등하게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427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5억원, 333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은 내렸다. 삼성전자(-0.30%)와 LG에너지솔루션(-0.91%), SK하이닉스(-0.35%), 삼성바이오로직스(-0.87%), LG화학(-4.02%), 삼성SDI(-3.63%), 현대차(-0.89%), 네이버(-0.45%), 포스코퓨처엠(-1.48%) 등은 하락했고, 포스코홀딩스는 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52%(1.15%) 내린 901.6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4.77포인트(0.25%) 내린 907.43으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92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9억원, 343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1.70%)와 에스엠(0.15%)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70%)과 에코프로(-3.87%), 셀트리온헬스케어(-2.49%), 엘앤에프(-2.47%), JYP(-8.25%), HLB(-1.29%), 펄어비스(-2.59%), 셀트리온제약(-9.23%)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상승한 1330.9원으로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국발 부동산 디폴트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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