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친구' 일주즈 4인방 무장해제 매력…유쾌 발랄 예고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상견니', '나의 소녀시대' 제작진의 하이틴 리셋 드라마 '일주일간 친구'(감독 임효경)가 풋풋한 매력으로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일주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진짜 친구가 되고 싶은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자발적 아싸 전학생 린샹즈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쉬유수의 귀여운 모습으로 시작돼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린샹즈와 친구가 되기 위해 뭉친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그리고 송샤오난, 장우가 그녀에게 주스를 건네면서 실수를 하거나 졸졸 쫓아다니는 모습이 등장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매주 월요일은 우정 리셋 데이'라는 문구는 그들이 단 일주일만 친구가 될 수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사이임을 엿보게 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도 때도 없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시작으로, 친구를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타는 등 풋풋한 청춘들의 우정은 시종일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기 드라마 '치아문' 시리즈의 주역 린이, 심월부터 준비된 라이징 스타 조금맥, 왕가휘까지 지금 가장 핫한 GEN Z 스타들이 총출동, 청량한 비주얼과 완벽한 찐친 케미로 훈훈함을 배가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주일간 친구'는 오는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