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동참

보도자료 원문 2023. 8. 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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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종 교육 및 설명회 등에 참석하는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 농업인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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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종 교육 및 설명회 등에 참석하는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 농업인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의 첫 시작은 지난 8월 11일(금) 겸면·고달면 생활개선회 순회 교육 시 진행됐으며, 참석한 회원들 모두가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농업인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농업인 100명 당 2명 정도가 농작업 중 넘어짐, 무리한 힘 사용, 낙상 등으로 부상을 입고 있으며,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농기계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주관하에 각 시군별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고, 금번에 곡성군도 함께 동참하게 된 것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주기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지역 농업인을 '농작업 안전 리더'로 위촉해 지역 내에서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키는 등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함께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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