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부산시교육청, ‘저 경력 교사 상담역량 강화’ 연수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8.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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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캠퍼스 내에서 부산시교육청의 '2023학년도 저 경력 교사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교사 대상의 상담역량 강화 연수는 학과 내 다양한 전문가 교수진을 활용해 다채롭게 구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상담역량을 높이는데 다양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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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캠퍼스 내에서 부산시교육청의 ‘2023학년도 저 경력 교사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산 내 초등학교 교사 32명, 중학교 교사 34명, 고등학교 교사 12명, 기관 관계자 2명 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상담 이해와 실제’, ‘학부모 상담·교육’, ‘청소년 자살·자해 이해’, ‘특수아 상담’, ‘그림 검사를 통한 아동 이해’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진과 전은주 심리상담센터 전은주 센터장이 구성했다.

‘2023학년도 저 경력 교사 상담역량 강화 연수’ 진행 모습.

이지나 장학사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는 최초로 개설됐다”며 “상담의 기초부터 학부모 상담, 특수아 상담, 자해 자살 위기 학생 상담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초등 담임교사와 일반 교과교사의 상담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교사 대상의 상담역량 강화 연수는 학과 내 다양한 전문가 교수진을 활용해 다채롭게 구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상담역량을 높이는데 다양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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