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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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4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업종 소외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헥토파이낸셜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5억원,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2.3% 증가했다.
그는 "헥토파이낸셜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은 11.5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만큼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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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4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업종 소외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헥토파이낸셜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5억원,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2.3%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72억원, 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6%, 4.8% 증가할 것이라면서 "특히 PG(결제대행) 사업은 상저하고 흐름의 특성 상 하반기에도 2분기 이상의 분기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삼성전자의 키오스크를 판매하며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다각화 중이다. 회사 결제시스템을 키오스크에 일부 탑재해 재판매하는 구조다. 연간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PG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간편현금결제도 커피프랜차이즈, 대형 여행사 등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거래 규모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다만 수익성 개선은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으로 이는 데이터 사업 본격화 지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헥토파이낸셜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은 11.5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만큼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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