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구립도서관-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보도자료 원문 2023. 8. 14.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작은도서관 상생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의 해당권역 내에 소재한 작은도서관과 구립도서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해 도서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작은도서관 상생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의 해당권역 내에 소재한 작은도서관과 구립도서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해 도서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북구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작은도서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협력사업에 의지가 있는 5개의 작은도서관 참여를 유도했고 구립도서관별 작은도서관 1개소를 매칭해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신용도서관이 지원한 양산동작은도서관의 '레진아트 공예'를 시작으로 내달 6일에는 일곡도서관과 연계한 동림동작은도서관의 '내 손으로 만드는 원목 소품'과 운암도서관이 함께한 운암3동작은도서관의 '마크라메 파우치 만들기' 운영이 개시된다.

또한 중흥도서관이 협력한 두암3동작은도서관에서는 내달 7일부터 '슬기로운 제로웨이스트 생활' 프로그램이, 양산도서관과 매칭된 징검다리작은도서관(양산동 광주북구가족센터 내)은 내달 13일부터 '내가 만든 감성소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3개월간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회당 10∼12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최대 4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자 신청은 각 프로그램 시작 3주 전부터 작은도서관별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책을 매개체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공동체 형성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며 "이번 협력사업을 발판 삼아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