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복절 특사’ 통합 메시지…“경제위기 극복”

임현범 2023. 8.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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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광복절 특사의 의미로 '국민통합'과 '경제회복' 메시지를 전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광복절 특사 명단이 확정됐다"며 "광복 78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통합과 경제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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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과 경제회복에 이바지”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임형택 기자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광복절 특사의 의미로 ‘국민통합’과 ‘경제회복’ 메시지를 전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광복절 특사 명단이 확정됐다”며 “광복 78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통합과 경제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마련되고 대통령의 고심 끝에 결정된 이번 사면안을 존중한다”며 “무엇보다 광복 78주년을 맞아 단행된 이번 특사가 국민통합과 경제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광복과 사면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광복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이 자유를 회복함과 동시에 눈부신 성장을 있게 한 시작점”이라며 “올해 국민이 염원하는 것은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분열된 대한민국이 조금이라도 통합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복절 특사에는 지난해 마찬가지로 많은 경제인,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 사면을 계기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더욱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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