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선형공원 벽천분수 '무더위 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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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자리한 선형공원 벽천분수와 바닥분수가 시민들에게 낭만 있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선형공원과 함께 조성된 벽천분수는 올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가동된 벽천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벽천분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 가동할 계획이며, 폭포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분수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두 시간 간격으로 10~15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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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자리한 선형공원 벽천분수와 바닥분수가 시민들에게 낭만 있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선형공원과 함께 조성된 벽천분수는 올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달부터 무더위로 공원을 찾는 주민이 늘어나, 재가동해 주민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고 있다.
이번에 가동된 벽천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벽천분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 가동할 계획이며, 폭포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분수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두 시간 간격으로 10~15분 동안 운영된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조명과 음악분수의 물줄기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
이헌현 도시재생과장은 "시원한 폭포수와 음악분수를 느끼며 더위에 지친 주민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영수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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