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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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시에도 통합관제센터의 꼼꼼한 모니터링이 빛을 발했다.
김광열 군수는 "각종 범죄·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담당 공무원과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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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정 무렵 영덕읍 남석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 경찰에 신고했다.
실시간 동선을 추적해 검거한 결과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시에도 통합관제센터의 꼼꼼한 모니터링이 빛을 발했다.
하천 범람, 침수 위험지역 집중 감시를 통해 시설물 파손 등에 신속히 대처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막은 것.
특히 영해면 경사지 토사 유출, 강구면 동광어시장 인근 입간판 파손 등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전파해 발빠른 대응을 가능케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실종 치매 노인을 발견,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김광열 군수는 "각종 범죄·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담당 공무원과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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