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김준한 “‘안나’ 수지 여우주연상, 다같이 기뻐해”
정진영 2023. 8. 14. 12:05
배우 김준한이 자신의 출연작인 드라마 ‘안나’의 수지가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김준한은 14일 오전 ‘보호자’ 개봉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대해 “당연히 축하의 말을 했다. 나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수지도 마찬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작품을 하면서 많이 애를 썼는데, 수지의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힘을 받았던 것 같다. 다같이 기뻐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사실 ‘안나’를 찍기 전에 ‘보호자’를 찍었다. 두 작품에서 모두 권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연기했는데 ‘보호자’ 출연이 ‘안나’에서 연기에도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준한은 14일 오전 ‘보호자’ 개봉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대해 “당연히 축하의 말을 했다. 나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수지도 마찬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작품을 하면서 많이 애를 썼는데, 수지의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힘을 받았던 것 같다. 다같이 기뻐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사실 ‘안나’를 찍기 전에 ‘보호자’를 찍었다. 두 작품에서 모두 권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연기했는데 ‘보호자’ 출연이 ‘안나’에서 연기에도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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